충남·세종지역 고령 조합원 20명 선정 릴레이 감사 행사 진행

길정섭 충남세종농협본부장(왼쪽 네 번째)은 29일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협 및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원로 조합원 최길희(가운데) 씨 댁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담은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진=충남세종농협 제공
길정섭 충남세종농협본부장(왼쪽 네 번째)은 29일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협 및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원로 조합원 최길희(가운데) 씨 댁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담은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진=충남세종농협 제공
충남세종농협은 29일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협 역사와 함께하며 농업·농촌발전에 헌신한 원로 조합원 최길희(100세)씨 댁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길정섭 본부장은 1973년 동부여농협 조합원으로 가입해 47년째 농협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최 씨에게 농협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충남세종농협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충남·세종지역 최고령 및 최장기 가입 조합원 20명을 선정해 릴레이 감사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길 본부장은 "60년간 농협이 농업·농촌의 발전과 함께 성장하며 세계적인 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조합원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이라며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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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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