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안전 점검·코로나19 방역 캠페인 전개…생활치료센터 찾아 지원단 격려

사진=충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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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8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4일 공주 마곡천에서 `물놀이 안전 점검 및 코로나19 방역 활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

이번 점검 및 캠페인은 지난달 중순부터 연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하천·계곡을 찾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물놀이 특별 대책 기간(7월 15일-8월 16일)에 맞춰 진행했다.

중점 점검 사항은 △위험 표지판, 인명구조함, 구명환·구명로프, 안전선 등 안전시설·장비 확보 및 관리 상태 △안전요원 배치 및 근무 실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이다.

캠페인은 드론에 장착된 스피커를 통해 물놀이 이용객에게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안전 수칙을 음성 안내하는 방식으로 펼쳤다.

이필영 도 행정부지사는 "도내 내수면 물놀이 지역에서 물놀이 인명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이용객들도 물놀이 안전 수칙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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