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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역 미국선녀벌레 '주의보'…신속히 대처해야

2021-08-08 기사
편집 2021-08-08 13:12:48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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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업기술원, 미국선녀벌레 발생량 급증…농작물 피해우려

충남도내 미국선녀벌레의 밀도가 전년 대비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농작물에 피해가 우려되는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 등에 대한 시·군 발생량 조사 결과, 기주를 같이하는 갈색날개매미충의 밀도는 낮아진 반면 상대적으로 미국선녀벌레의 밀도가 3배 이상 급증했다.

5월부터 알에서 부화한 미국선녀벌레의 유충은 눈에 잘 보이지 않다가 7월 중순 이후부터 성충으로 출현하기 시작한다. 당해에는 피해가 적을 수 있지만, 높은 밀도에서 월동할 경우 이듬해 5월 농경지로 대거 유입해 큰 피해를 줄 수도 있다.

최용석 농업해충팀장은 "농작물에 피해를 덜 주는 성충시기라 하더라도 발생량이 많은 지역의 경우 농경지 주변 인근 야산으로 이동한 성충 방제를 마을단위 공동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성충발생량이 많은 지역에서는 성충방제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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