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는 10일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차관급)과 함께 `S.O.S Talk` 행사를 열었다.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는 10일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차관급)과 함께 `S.O.S Talk` 행사를 열었다.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는 10일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차관급)과 함께 `S.O.S Talk`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들의 애로해소 및 맞춤형 규제개선을 위한 것으로 박주봉 옴부즈만, 조재연 대전충남세종중소기업청장, 문현선 중진공 대전세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듀얼헬스케어 등 대전세종지역 우수 창업 및 강소기업 5개사가 참여해 규제 개선을 요구했다.

의료행위에 대한 면세계산서 위탁허용,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의 총액제 전환, 방호복 국내인증 도입 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박주봉 옴부즈만은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규제 개선을 통하여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현선 중진공 대전세종본부장은 "경제위기 극복과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돕기 위해 현장의 애로사항이 옴부즈만에 전달되어 정책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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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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