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판사가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지법 소속 현직 판사로 알려진 30대 남성 A 씨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제 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A 씨는 최근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지인 6명과 함께 술을 마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때 한 여성이 성추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A 씨를 가해자로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A 씨는 성추행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장진웅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진웅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