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밤새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로 7명이 추가됐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저녁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유성구 3명, 대덕구 2명, 동구와 중구 각각 1명 등 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가운데 한 대학생과 관련해 n차 감염에 의해 1명이 추가됐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다. 한 공공기관 직원과 관련해선 동료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한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증가했다.

가족 간 감염으로 2명이 추가됐고, 경기 수원 확진자에 의한 확진 사례도 1명 발생했다.

지난 15일 하루 동안 지역에선 모두 31명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장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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