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밤새 대전에서 `깜깜이` 감염 등을 포함해 모두 10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됐다.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저녁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서구 6명, 동구·중구·유성구·대덕구 각각 1명 등 1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가운데 2명은 충남 금산 확진자와 관련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른 2명은 감염 경위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6명에 대해선 감염경위 등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 22일 지역에선 모두 30명이 확진됐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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