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지역 광역·기초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인 이낙연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낙연 후보를 지지하는 충남 광역·기초의원 및 충청남도 정책특보 일동은 26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승조 지사와 함께 복지수도 충남을 완성할 수 있는 대한민국 20대 대통령으로 이낙연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지를 선언한 이들은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15명, 기초의원 39명, 양승조 지사 특보단에서 역할했던 황종헌, 김영수 특보 등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대선 순회 경선은 9월 4일 대전·충남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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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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