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가 기업경영자문단 운영에 나선다.

29일 대전상의에 따르면 기업경영자문단은 회원사 경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기업경영자문단은 상의 관할지역 기업들의 경영애로와 불합리한 규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활동하게 된다.

이를 위해 상의는 최근 6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들과 `기업경영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지기도 했다.

자문위원에는 공인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변호사, 관세사, 산업안전전문가 등 6개 분야에 10명이 위촉됐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문가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회원사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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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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