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9명 추가…'깜깜이' 의한 n차 감염 발생

지난 31일 밤새 대전에서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하루 동안 모두 30명이 추가 감염됐다.

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31일 저녁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서구 4명, 유성구 3명, 동구와 중구 각각 1명 등 9명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가운데 4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에 의한 n차 감염 사례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1명은 서울 확진자 관련, 4명에 대해선 감염 경위 등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 31일 낮 동안에는 모두 30명이 확진됐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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