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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 제안 110개 도·시군 사업으로 추진

2021-09-01 기사
편집 2021-09-01 16:31:09
 정성직 기자
 

대전일보 > 지역 >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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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도민참여예산 공모 통해 110개 사업 선정·136억 투입

충남도는 2022년 도민참여예산 제안 공모를 통해 110개 사업을 선정, 내년 13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도민참여예산은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올해 공모에는 414개 사업이 접수돼 도와 시군 심사, 민관예산협의회 심사 등을 거쳐 1차로 121건을 추렸다.

이어 일반 도민과 도민참여예산위원 및 시군 주민참여예산위원 온라인 투표 등을 통해 3개 분야에서 110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분야별 사업 및 예산은 △도 정책사업 13건 53억 4700만 원 △시군 주민 생활 밀착 사업 40건 70억 원 △읍면동 풀뿌리 소규모 사업 57건 12억 7600만 원이다.

선정 사업 제안자의 시군별 인원은 예산 28명, 보령 18명, 당진 14명, 아산 13명, 홍성 10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주요 사업을 보면, 도 정책사업으로는 △폐플라스틱 수거 지원 △청년 생태계 조성 △안전속도 5030 준수 발광형 표지판 설치 △플랫폼 배달노동자 및 특수고용 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 등이 선정됐다.

시군 주민 생활 밀착 사업으로는 △공주 걷고 싶은 아름다운 제방길 조성 △당진 충남형 보살핌 경제를 위한 '돌봄편의점' △보령 다둥이 엄마들의 자존감 높이기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읍면동 풀뿌리 소규모 사업으로는 △보령 생활공구 대여소 운영 △아산 용기있는 충남인 프로젝트 △예산 행복나눔 폐가구 리폼 사업 △홍성 백야 김좌진 장군 테마 벽화 사업 △부여 노인회관 어르신 등을 위한 감투밥상(공유부엌 현대화 사업) △당진 소들평야에 바지바람 일으키는 아배들의 열정 △금산 백년의 인생길 조성 △서산 한뫼무지개마을 오케스트라 등이 꼽혔다.

이번 선정 사업들은 도의회 예산안 심의·의결을 거쳐 내년 예산으로 반영돼 추진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 역시 도민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많았으나, 사업 신청에서 시군 편차가 큰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라며 "향후 공모 선정 결과를 분석, 심사과정 보완 등을 통해 양질의 사업이 고르게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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