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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구기자·멜론…자연 품은 '칠갑마루' 선보인다

2021-09-02 기사
편집 2021-09-02 15:50:16
 박대항 기자
 pdh4112@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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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로컬푸드마켓 - '청양군의 날'
4-5일 대전일보 야외주차장서 청양농특산물 판매
비옥한 토양 등 천혜 자연환경서 자란 농특산물 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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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지역 우수 농특산물이 대전시민들을 찾아온다. 대전일보사가 주최하는 충청로컬푸드마켓은 오는 4-5일 이틀간 '청양군의 날'을 운영한다. 충청로컬푸드마켓은 충청권 농가들이 재배·생산한 농수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다. 대전 서구 갈마동 대전일보사 야외주차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양군이 자랑하는 '칠갑마루' 우수 농특산물인 고추, 구기자, 멜론, 표고버섯 등을 포함해 33여 개의 농특산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칠갑마루'는 전국 5대 브랜드를 목표로 리뉴얼된 청양군 공동브랜드로, 지난 7월 5일 청양군 농특산물 공식 판매 쇼핑몰 홈페이지도 오픈했다. 대표품목으로는 고추, 구기자, 멜론, 표고버섯, 밤 등 15가지 품목이다.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 등 엄격한 품질기준을 통과하고 사용승인을 거쳐 우수 농특산물로 선정돼야 칠갑마루의 이름을 달 수 있다.

청양지역활성화재단이 함께하는 이번 로컬푸드마켓에선 가을의 빨간 선물 고추와 구기자를 비롯해 멜론, 표고버섯, 알밤 등 청양지역의 싱싱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맛있게 매운 맛을 자랑하는 청양고추가 있다. 청양고추는 칠갑산을 중심으로 산간계곡과 분지형태에 부식질이 많고, 배수가 잘되는 토양과 일교차가 큰 기후 조건 등 고추재배 천혜의 조건을 갖춘 지역에서 난다. 청양고추는 지역특성상 고추의 껍질이 두꺼워 고추에서 생산되는 캡사이신이 풍부하며 마른 고추를 분쇄하는 고춧가루의 생산량이 타 지역 고추보다 월등히 많다.

청양은 기후와 토양환경이 구기자 재배에 적합해 전국 70% 이상을 생산하는 구기자 명산지다. 구기자는 인삼, 하수오와 함께 자연이 주는 3대 명약인 만큼, 청양군은 알구기자를 비롯해 구기자진액, 구기자 티백차, 구기자뿌리를 활용한 지골피액 등 각종 구기자 가공품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청양은 금강변의 비옥한 토양과 풍부한 일조량, 밤낮의 적정한 일교차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지니고 있어 멜론도 유명하다. 자연환경과 더불어 재배 농민들의 높은 기술이 조화를 이뤄 타 지역 멜론보다 당도가 높고 과육이 많고 부드럽다. 청양멜론은 소속 농가 모두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을 받아 15브릭스(당도) 이상 고당도 명품 멜론으로 생산 출하되고 있다.

충남의 알프스 칠갑산을 중심으로 생산되는 칠갑산 표고버섯도 자랑거리다. 칠갑산 표고버섯은 일교차가 큰 기후환경, 산세 깊은 지역특성에서 자라 담백하고 독이 없는 무공해 식품이다. 맛과 향도 뛰어나 굽거나 국이나 찌개에 넣어 먹어도 좋다.

비옥한 토질에서 자란 고품질 청양밤도 소비자들에게 인기 품목이다. 토심이 깊고 가뭄이 드문 자연조건과 10여 년 된 최적의 나무에서 재배돼 고품질을 자랑하는 청양밤은 윤기가 흐르며 맛이 달다. 비타민C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외에도 뿌리의 과근을 약재로 이용해 동의보감에서 호흡기 질환 개선과 면역력을 높이는 상품으로 기록돼 있는 '맥문동', 청양의 대표농산물 명품 청양고춧가루가 첨가된 '고추맛김', 전통과자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구기자한과' 등도 이번 충청로컬푸드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대항·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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