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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공수처는 박지원, 조승은 수사부터 하라”

2021-09-12 기사
편집 2021-09-12 17:05:08
 백승목 기자
 qortmd22@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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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김태흠 국민의힘 의원

김태흠 의원(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이 12일 "공수처는 정치공작의 하수인 노릇을 당장 멈추고 공작 기획 의심세력에 대한 수사부터 하라"고 촉구했다.공수처는 지난 9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 제보자 조성은, 김웅 의원, 손준성 검사에 대한 수사도 않고 윤석열 후보를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했다. 그러나 이 사건은 관련자들에 대한 충분한 조사부터 하는 것이 순리라는 게 김 의원의 주장이다. 김 의원은 이날 성명에서 "관련자 조사도 없이 윤 후보에게 무슨 혐의를 발견했다는 말인가"고 반문하며 "공수처는 의혹의 시작인 조성은과 박지원 원장의 만남부터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 의원은 조 씨와 박 원장이 특수한 관계라는 합리적 의심을 제기했다.

그는 "제보자 조성은과 박 원장은 오랜 친분관계로 조 씨가 인터넷 매체에 첫 제보(7월21)한 이후 둘은 몇 차례 호텔에서 만났다고 한다"며 "많은 국민들은 과거 조작에 연루된 전력의 조성은과 국정원장 임명에 대한 보은을 늘 꿈꾸던 박 원장, 이 둘의 만남에서 이 '고발 사주 공작'이 시작됐을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어설픈 정치공작으로 야당 유력 후보를 제거하려 하다가는 국민적 역풍에 직면할 것"이라며 "문재인 정권이 공수처와 국정원을 동원해 정치공작을 벌이는 본질적 문제에 사즉생의 각오로 야당답게 당당히 맞서 싸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백승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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