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원내대표는 "우리도 늦지않게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신속하고 과감하게 위드 코로나 대책을 만들어나가되 잘못된 길로 접어들지 않도록 신중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TF 단장을 맡은 김성환 원내수석부대표는 "코로나19를 독한 감기 수준으로 관리하는 체계로 전환할 수밖에 없다"며 "국민 70%가 접종을 마치는 10월 말까지 로드맵을 만들어야 하는데 당과 정부, 전문가, 자영업자 의견을 최대한 반영 하겠다"고 말했다.
의사 출신인 신현영 의원이 TF 간사를 맡았고 유동수 정책위 수석부의장과 관련 상임위 간사 등이 위원으로 두루 참여한다.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등 의료계와 소상공인 단체 관계자들도 외부위원으로 합류했다. 서울=백승목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