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지방 선거 합류 관측도

조상호 세종시경제부시장이 추석 전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세종시에 따르면 조 부시장은 내달 5일까지 근무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사직서 처리 전 고소·고발 등 연류 여부를 거치고 있다.

지역 정치권 일각에서는 조 부시장이 내년 6월 지방 선거에 합류에 합류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편 조상호 부시장은 1970년생으로 이해찬 전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이다.

건국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후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이춘희 세종시장의 정책특별보좌관과 세종시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박우경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우경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