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대상 병원 및 장례식장 우대 및 할인

건양대학교 총동문회 구훈섭 회장(왼쪽, 건양대병원 진료부장)과 건양대학교병원 최원준 원장이 건양대 동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건양대 제공
건양대학교 총동문회 구훈섭 회장(왼쪽, 건양대병원 진료부장)과 건양대학교병원 최원준 원장이 건양대 동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건양대 제공
[논산]건양대학교는 건양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구훈섭)와 건양대학교병원(원장 최원준)은 18일 건양대병원 대회의실에서 건양대 동문과 직계가족들에게 종합건강검진 우대서비스 및 장례식장 할인을 제공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앞으로 건양대 동문 및 직계가족은 건양대학교병원에서 종합검진을 받을 경우 협약에 따라 동문들을 위해 만들어진 세 가지 유형의 건강검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건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도 본인 포함 직계가족이 장례식장을 이용 시 고 품격 장례서비스를 보장하며 사용료 또한 30% 감면하기로 했다.

구훈섭 회장(건양대 의학과 95)은 "올해 30주년을 맞은 건양대가 눈부신 발전을 해올 수 있었던 것은 건양대를 지켜온 전국 4만여 동문들의 힘"이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동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자랑스러운 건양대학교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원준 원장은 "건양 동문들이 우리 병원을 방문해 최상의 진료와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동문들께서 건양가족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건양대와 건양대학교병원이 발전할 수 있도록 애정과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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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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