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One-Stop) 창업 패키지 프로그램

사업창업사관학교 체험점포 전주점 오픈 장면=건양대 제공
사업창업사관학교 체험점포 전주점 오픈 장면=건양대 제공
[논산]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홍영기)은 중소벤처기업부 총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고 건양대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체험 점포 `꿈이룸 전주점`을 전주시 효자동에 개점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예비창업자가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업종별 기초교육부터 전문교육, 창업전문가와의 1:1 전담 멘토링, 사업화 자금 및 창업자금 융자 지원 등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원스톱(One-Stop) 창업 패키지 프로그램이다.

체험점포는 2015년 서울 등 5개 지점으로 시작해 현재 전국 18개 지점이 운영 중에 있으며 건양대는 2021년 4월 전문기관으로 선정돼 `13기 교육생부터 체험점포에 참여 해왔다.

개점한 ‘꿈이룸 전주점’은 14기 8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점해 오는 11월 19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점포 운영까지 마친 사관학교 졸업생에게는 교육 결과와 사업계획 평가를 거쳐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최대 1억 원까지 창업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김경한 건양대 창업지원단장은 "체험점포 경영을 통해 성공 창업의 꿈을 이루기를 기대하며 우리대학은 향후 다각적인 창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예비창업자에게 실무교육과 기술제휴, 자본지원 등을 통해 창업 기회를 아낌없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양대 산학협력단은 올해에만 △ 지역일자리 창출사업 △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 세종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 △ 바이오융복합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 등 다수의 사업에 선정돼 지역사회 성장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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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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