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옥천연합회 회원 16명 대상 오는 11월 3일까지 교육

다듬이 난타교육모습. 사진=옥천군 제공
다듬이 난타교육모습.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옥천군은 생활지도자 양성교육다듬이 난타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18일 군 농업기술센터는 한국생활개선옥천연합회 회원 16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2회 총 10회 과정으로 전통 농촌문화 유산인 다듬이 가락을 활용한 다듬이 난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예로부터 부녀자가 옷감을 다듬는 일상적인 도구인 다듬이 활용도에서 벗어나 정겨운 농촌생활 문화를 계승하는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인기를 끌고있다.

천현수 군 생활자원담당 팀장은 "앞으로도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의 역량강화 및 농촌사회 활력화를 위해 다양한 농촌여성교육과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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