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17일까지 농협유통 양재점

사진=농협 옥천군지부 제공
사진=농협 옥천군지부 제공
[옥천]옥천군과 농협경제지주 옥천군연합사업단은 지난 15일-17일까지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지역내 농가에서 생산된 샤인머스캣과 충랑 포도 홍보판촉행사를 펼쳤다.

농협유통을 통해 옥천샤인머스켓과 충랑포도가 처음으로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선보 보였다. 소비자 반응을 살피기 위해 충랑 품종을 개발한 충북농업기술원 포도다래연구소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정진국 농협 옥천군지부장은 "앞으로 옥천군연합사업단은 옥천군과 충북농업기술원과 함께 높은 품질의 샤인머스켓과 충랑포도를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랑포도는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캠벨얼리와 거봉을 교배해 생산한 품종으로 캠벨얼리 향이나며 샤인머스캣과 비슷한 당도가 나오고 포도알이 크며 씨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육종천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