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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 및 취약층 유세에 집중한 여야 대선 후보.

2021-11-28 기사
편집 2021-11-28 16:08:41
 백승목 기자
 qortmd22@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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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찾은 이재명, 청년위 출범 윤석열...김동연 충청 이어 경남 창당대회

차기 대선을 100일 앞둔 28일 여야 주자들은 지지층 규합을 위한 거점 및 취약층 유세에 집중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이날 광주 양림교회를 방문해 예배에 나서며 사흘째 호남을 이어갔다. 이 후보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을 피신시키고 현장 수습과 구호 활동을 했던 교회에서 예배드렸다"며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역사 왜곡 반드시 바로 잡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내놨다.

이후 송정시장으로 이동해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는 코로나19 소상공인 피해 경감 대책을 내놓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역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공약과 함께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간담회를 마친 뒤에는 '광주 대전환 선대위'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2030과 함께 젊은 개혁을 이루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오후에 여의도 한 카페에서 선대위 조직총괄본부 산하 청년본부와 함께 청년위원회 출범 행사를 가졌다.

청년위는 청년본부와 다른 후보의 직할 조직으로 윤 후보가 직접 위원장을 맡는다.

이번 대선애서 2030 세대의 표심이 중요해진 만큼 청년위 등을 통해 윤 후보는 청년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겠다는 복안이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한 북카페에서 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대통령이 되면 미래세대인 청년과 함께 국정을 운영하겠다"며 "윤석열 정부에서 청년은 단순한 정책 수혜자를 넘어 국정 파트너이자 정책 기회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선대위 내 청년본부도 신설된다. 청년본부는 청년위 등 당 안팎의 다양한 청년 아이디어를 실제 정책화하고 전국 청년조직을 총괄하는 실무 역할을 맡을 계획이라고 윤 후보 측은 전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광주시 북구 소재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이어 현장 기자회견을 통해 5·18정신 계승 발전을 위한 정치권의 성찰적 대안 등을 제시했다. 계획이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오후 청년정의당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했으며, 전날까지 새로운물결 충청지역 발기인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이날 부산과 경남에서 부산시당·경남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했다. 김 후보는 부산시당 창당대회에서 "불과 일주일만에 1200명이 넘는 당원이 참여해 부산시당 창당대회를 열게 준비해준 당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국내 정당사에 보기 드물 정도로 가장 빠른 시간안에 전국정당의 틀을 갖추겠다"고 약속했다.

서울=백승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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