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6층의 전용 84㎡ 단일면적 주거용 오피스텔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가능…12월 1-2일 신청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현대산업개발이 대전 도안신도시에서 선보이는 주거용 오피스텔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가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지난 주말인 26일 견본주택 문을 연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상 최고 26층 5개동으로 전용 84㎡ 단일면적의 주거용 오피스텔 377실을 공급한다. 타입별로는 △84㎡A 146실 △84㎡B 126실 △84㎡C 59실 △84㎡D 16실 △84㎡E 16실 △84㎡G 10실이다. 84㎡A·B·C타입은 전면 4베이 구조이며 84㎡D·E타입은 3베이 구조에 주방에 가사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가구가 배치된다. 84㎡G타입은 거실 2면 개방형 구조로 조망이 뛰어나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1단지(C4블럭), 2단지(C1블럭), 3단지(C5블럭)로 조성된다.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지상은 차 없는 단지로 만들어진다. 단지 주변으로 홍도초와 대전도안고가 위치하고 개교 예정인 대전복용유치원, 대전복용초, 서남4중도 인접해 있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메가박스, 대전시립박물관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과 함께 도안문화공원과 진잠천수변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예정) 역세권 입지이자 동서대로와 도안대로가 연접해 있다.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주거용 오피스텔이어서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전국에서 청약신청할 수 있다. 대전 거주자 우선공급 물량은 10-20% 수준이다.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 의무는 없다. 2단지(C1블럭), 3단지(C5블럭)는 계약금 완납 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12월 1일과 2일 이틀간 청약신청에 이어 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9-10일 이뤄진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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