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청년 및 다자녀 가정 학부모들과 기탄 없이 소통 공감

지난 4일 농협 충남영업본부에서 양승조 도지사가 충남인재육성재단이 개최한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했다. 사진=충남도 제공
지난 4일 농협 충남영업본부에서 양승조 도지사가 충남인재육성재단이 개최한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인재육성재단 지난 4일 농협 충남영업본부에서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실시했다.

장학금은 재단으로부터 이전에 장학금을 지원받았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충남 도·시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 모의창업캠프를 열어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환원해 기탁한 것으로, 행사장을 훈훈하게 달궈 감동과 의미를 더했다.

양승조 도지사는 2030세대 청년들과 청년이 꿈꾸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주제로 서로 깊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승조 도지사는 "충남의 미래를 밝게 비출 2030세대 청년 여러분들이 각자의 꿈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는 최선을 다해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을 계속해서 펼쳐나가겠다"며 "재단에서 지원한 장학생들이 이렇게 깊은 마음으로 장학금을 다시 기탁해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2021년도 장학사업과 충남학사운영을 성료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2022년에는 더욱 보완되고 발전된 청년 지원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준비 중이다.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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