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1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설 연휴 쓰레기 특별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다음달 1일을 제외한 설 명절 기간 중 동(洞) 지역 자동크린넷을 정상 운영한다. 읍면 지역은 오는 30일과 내달 1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

설 연휴 전·후론 BRT승강장, 버스터미널, 상가밀집지역 등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도심 가로청소를 실시하며, 설 연휴 기간에는 민원처리 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또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 내 집·내 상가 앞 청소하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방치쓰레기 일제수거, 명절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포스터 배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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