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대전본부, 설 명절 앞두고 떡국 떡 200박스 전달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가 19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대전본부와 함께 무료급식소 빈첸시오의 집과 서구 산직동 고령 농업인들에게 떡국 떡 200박스를 전달했다. 손명환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대전본부장(왼쪽 두 번째), 정낙선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왼쪽 네 번째). 사진=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가 19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대전본부와 함께 무료급식소 빈첸시오의 집과 서구 산직동 고령 농업인들에게 떡국 떡 200박스를 전달했다. 손명환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대전본부장(왼쪽 두 번째), 정낙선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왼쪽 네 번째). 사진=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가 19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대전본부와 함께 무료급식소 빈첸시오의 집과 서구 산직동 고령 농업인들에게 떡국 떡 20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빈체시오의 집은 독거노인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운영되는 무료 급식소이며, 150여 명이 거주하는 산직동 마을은 2016년부터 대전농협과 자매결연을 체결·교류 중인 소규모 농촌마을이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이 조성한 후원금으로 운영하는 봉사단체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손명환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대전본부장은 "앞으로도 나눔의 기쁨을 원동력으로 혼자 걷는 열 걸음보다 모두가 함께 나가는 한걸음을 통해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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