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단양군과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28일 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향후 5년간 추진될 농촌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군이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뤄졌다.이 사업은 농촌 정주 여건 개선, 경제 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정책목표를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해 지역이 자발적으로 수립한 발전 방향으로 농촌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총 사업비는 426억 원이며 농식품부는 군이 수립한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포함된 대상 사업
[제천]제천지역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지다담' 홈페이지가 오픈했다.28일 시에 따르면 제천시 장애인 맞춤형 홈페이지 제작은 '소외 없는 건강복지'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장애인 맞춤형 통합 복지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홈페이지 '복지다담'은 △장애인등록 △맞춤 복지서비스 △장애인일자리 △장애 이해하기 △우리동네 복지마당 △유용한 정보 메뉴로 구성됐다.특히 '복지다담'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장애인 복지서비스 통합검색'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일원화하고 장애 유형, 생애주기 및 관심사
[제천]제천시 청년 및 기업 지원 정책 예산안 3억 원이 증액돼 청년일자리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28일 시에 따르면 최근 열린 2024년 제1회 추경 예산안에서 지역 정착 청년 근로자 인센티브(5000만 원),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2억 5000만 원) 증액이 통과했다.시는 '지역정착 청년근로자 인센티브'로 지역 청년이 관내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 시 인센티브(제천화폐)를 지원하여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로 지역인재 고용기업을 지원해 기업 재정 부담 완화 및 고용 창출을 이끌어낼 계획이다.'지역 인
[단양]단양군이 지역 사업장별 원인물질 악취오염도 조사에 착수한다.이를 위해 군은 최근 '사업장별 원인물질 악취오염도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용역은 악취 관리가 취약한 시멘트사와 생석회 제조업체를 조사 대상으로 포함했다.군은 사업장과 민원 다발 지역의 복합악취와 지정악취물질 22종을 분석하고 사업장별 악취 배출 기여도 및 방지시설 효율 등을 산출할 예정이다.군은 악취 원인물질에 대한 철저한 조사로 데이터를 확보해 이를 기반으로 악취 저감과 제도개선에 나설 계획이다.이번 용역은 내년 3월 완료를 목표로 약 1년간 진행된
[단양]단양군이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소백산자락길에 '스마트 국가지점번호판'을 신규 설치했다.25일 군에 따르면 소백산자락길 중 특히 이용객들의 인기가 많은 온달평강로맨스길에 국가지점 번호판 12개를 신규 설치했다.국가지점번호는 산악·해안 등 비거주지역에서 재난, 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주소 정보 시설이다.이번에 설치된 스마트 국가지점번호판은 긴급상황 발생 시, 스마트폰 카메라로 해당 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위치의 국가지점번호가 휴대전화로 자동 입력돼 신속하게 구조요청 문자를 보낼 수 있
[제천]제천시와 (사)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가 '2025 제천 국제 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자율홍보 업무협약을 맺었다.제천시는 최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충북 어르신 건강대축제장에서 '2025 제천 국제 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와의 자율홍보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최승환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 이명식 (사)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사)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는 이번 협약으로 엑스포의 자
[제천]제천시가 명예 산불감시원을 위촉하고 산불 예방에 나선다.이를 위해 시는 최근 제천시 송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송학분회 분회장 및 회장을 대상으로 송학면 명예 산불감시원 위촉장 전달식을 가졌다.송학면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감시원 17명을 채용하고 27명의 명예산불감시원을 위촉함에 따라 44명의 감시원이 산불조심기간 동안 송학면의 산불 방지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명예 산불감시원으로 위촉된 노인회장들은 경로당을 찾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소각금지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한편 이날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2024
[제천]제천시와 한국여행업협회가 제천시 전담여행사 5곳을 지정하고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제천시와 한국여행업협회는 전담여행사들이 주목하는 '제천 한방 치유숲길'을 관광명소화할 계획이다.또 아열대 스마트 농장과 청풍호반 케이블카,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카누·카약 체험 등을 관광명소화해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2023년 산림청에서 지정한 '걷기 좋은 명품 숲길'에 선정된 '제천 한방 치유숲길'은 담수로 가득한 비룡담 저수지 둘레를 30-40분에 걸쳐 돌아볼 수 있는 코스다.아열대 스마트 농장은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아열대 식물들을
[단양]한국관광공사가 '봄 따라 강 따라'를 주제로 선정한 4월 추천 여행지로 단양 선암골생태유람길을 선정했다.선암골생태유람길은 단양 느림보유람길의 1구간으로 선암계곡을 따라 걷는 14.8km의 산책코스다.남한강의 지류인 단양천을 따라 화강암과 사암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단양팔경으로 꼽히는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이 차례로 펼쳐진다.신선이 이 세 곳 암반 지대의 절경에 취해 노닐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명소다.이 길은 특히 봄에 새색시의 발그레한 뺨처럼 아름다운 진달래와 철쭉을 만나볼 수 있다.길을 걷다 보면 퇴계 이황이
[제천]제천시와 중국 요녕성 본시시가 3년간 경제 관광 등 교류·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제천시청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번시시 우란 당서기, 텐닝 번시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양기관은 경제, 관광, 교육, 문화 분야 등에 대한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협약했다.양 기관은 상호 도시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에 적극 참석하고 지원하기로 하는 등 발전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한편 제천시와 번시시는 8년 전인 2016년 번시시의 교류 제안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번
[단양]단양군이 관광철을 맞아 바가지요금 근절에 나선다.이를 위해 군은 최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식품접객업 기존영업주 위생교육과 함께 바가지요금 근절 등 캠페인을 펼쳤다.참석자들은 '친절서비스YES', '착한가격YES', '부당요금NO'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한마음으로 바가지요금 없는 관광지 조성을 기원했다.이와 함께 군은 식품업계 관계자 등과 함께 단양구경시장 일대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결의와 바가지요금 근절, 물가 안정 등에 동참해 달라며 가두 행진을 했다.군은 향후 관광지의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꾸준한 홍보
[단양]단양군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생산한 고추묘를 본격적으로 출하한다.군은 육묘장에서 기른 우량 고추묘를 오는 26일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인 75세 이상 농업인, 부녀자 농업인, 장애가 있는 지역 농업인에게 공급한다.출하 장소는 어상천면 임현리에 있는 제1육묘장이다.군은 지난해 12월에 신청받은 고추묘 약 5100판(36만 주)를 지난 2월 파종했으며 지난 21일 생육을 완료했다.품종은 티탄대박, 칼라탄, 신칼라 3가지로 탄저병, 역병, 바이러스 등 복합내병계 품종이다.배부받은 고추묘는 약 3-4일간 육묘 하우스 창문을
[제천]제천시가 '마음안심버스' 사업을 확대·운영한다.마음안심버스는 시민이 손쉽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차량 내에서 스트레스 검사나 우울증 검사를 할 수 있는 이동상담소다.매주 수요일은 의림지 솔밭공원,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은 의림지 수변공원에서 마음안심버스를 운행한다.오는 6월부터는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시민회관에서 마음안심버스가 운영된다.이와함께 경로당과 복지관, 학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음안심버스 이동상담도 운영된다.검사는 개인 설문지와 뇌파, 혈관 건강도, 심박수를 분석하여 스트레스 척도를 측정해준다.이 결과를
[단양]단양군이 수도 요금 납부 편의성 향상을 위해 오는 5월 납기분부터 신용카드 자동이체 서비스를 시작한다.군은 그동안 은행 통장계좌로만 자동이체가 가능하던 것을 신용카드로도 할 수 있도록 해 수도요금 납부 방법을 확대했다.서비스 신청은 지방상수도 포털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신청이 접수되면 당월분(체납분 포함) 수도 요금이 매월 25일에 신용카드로 자동 납부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군민이 수도 요금을 편리하게 낼 수 있어 군민 만족도 향상과 납기내 요금 수납률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상수도 서비
[단양]단양군이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사업을 운영한다.이 사업은 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단양나누미방문요양센터가 연계해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이를 위해 군은 방문요양센터 직원 14명(요양보호사 13명, 관리자 1명)으로 기억지킴이 활동가를 구성했다.이들은 대상자들에게 주관적 기억력 감퇴 평가 등을 실시하고 매주 1회씩 방문해 1대1 치매 예방 교육과 워크북, 치매예방체조 등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군은 이 사업으로 치매 고위험 대상자 46명을 6개월간 919회 방문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사업이 치매 안전망 확충
[제천]제천시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오는 7월 21일까지 점말동굴에서 발굴된 유물 기획전시회를 연다.제천시 송학면 포전리에 위치한 점말동굴은 지난 1973년 연세대 박물관팀이 처음 발견했다. 이 동굴은 남한 최초로 발견된 구석기 동굴유적이자 화랑의 수련처 등으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01년 2월 충청북도 기념물 제116호로 지정됐다.8차례 걸친 조사에서 동물 뼈로 만든 창 등 선사시대 유물과 기와, 토기 조각, 석조탄생물, 금동불상편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됐다.이번 전시는 점말동굴에서 출토된 구석기시대 동물 뼈화석, 뗀
[단양]단양군 어상천면 폐교 부지에 삼구아이앤씨 종합연수시설인 '삼구인화원'이 문을 열었다.지난 19일 열린 개원식에는 구자관 책임대표사원과 김형규 총괄대표를 비롯해 김영환 충북도지사, 엄태영 국회의원, 김문근 단양군수 등 지역 관계자와 내빈 1000여 명이 참석했다.삼구인화원은 대지면적 1만 9727㎡, 전체 연면적 5390㎡ 규모로 강의실, 식당 객실, 실습센터로 구성된 본관(연수동)과 별관(체육관동)으로 나뉘어 조성됐다.'사람이 화합하는 곳'이라는 의미의 삼구인화원은 구성원과 협력사 직원의 역량 개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제천]제천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30가구 40명이 농업기술센터 내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 입교했다.이들은 11월 30일까지 9개월간 센터가 제공하는 농업 기초교육 및 영농 체험, 심화 교육을 받게 된다.또 선도 농가 및 선배 귀농인을 멘토로 두고 농작물 재배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개설된 제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기숙사 6동과 12평 규모 단독주택 20동, 15평 규모 단독주택 4동 등 30가구가 생활할 수 있는 주거시설과 교육센터 1동, 비닐하우스 2동, 사과 과수원, 실습 농지 등을
[단양]단양군이 귀농귀촌도시 부문 10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18일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귀농귀촌도시 부문 10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에서 군은 최초 상기도와 보조 인지도, 마케팅 활동, 브랜드 선호도 등 평가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군은 2010년 충북 최초로 귀농귀촌 전담팀을 만들어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이주 준비부터 정착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
[단양]단양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황포돛배가 19일 운항을 재개한다.지난 2019년 9월 첫 운행에 들어간 단양강 황포돛배는 최대 10명의 승객이 탑승 가능한 목선으로 단양강을 따라 도담삼봉과 석문을 조망한 뒤 건너편 도담 정원이 위치한 도담마을을 왕복 운항한다.단양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황포돛배를 이용하여 단양군이 4만㎡의 부지에 아름답게 꾸민 도담 정원을 방문하여 꽃의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황포돛배는 평일 기준 1일 10회, 주말 및 공휴일에는 12회 운항한다.이용 요금은 3000원으로 도담삼봉 유원지 내 삼봉스토리관에서 이용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