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과 한국교원대는 7일 시교육청에서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대비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소인수 교과 운영, 미래 교육 운영 공동 협력사업 추진 및 교원 연수 프로그램 개발·운영·홍보 등을 위해 이뤄졌다.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 우송대·충남대·카이스트·한밭대, 지난해 한남대·배재대·대전보건대·한국폴리텍IV과 업무협약을 맺고 교원 다과목 지도 역량 강화 연수과정과 학생 원클래스 강좌를 운영했다.올해는 지역 대학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과목들에 대한 전문적이고 심화된 과
대전시교육청이 탈북학생의 각종 결손을 회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맞춤형 교육지원을 강화한다.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통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022학년도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계획'을 수립·운영한다이번 사업은 남·북한을 모두 경험한 탈북학생이 사회와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각 분야의 통일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육취약 계층의 학습결손, 심리·정서적 결손 등을 회복하기 위한 접근이 이뤄진다.시교육청은 맞춤형 멘토링 사업을 추진해 학교 생활의 안정적 적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신도시이십일에서 제출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모두 9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건축분야 교수 및 건축사로 구성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사가 진행됐다.해당 당선작은 각 공간의 연계가 조화롭고, 친근하고 참신한 공공건축물 디자인이 우수하게 평가돼 최종 선정됐다.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 사업비 94억 원을 투입해 복용동 557-2 부지에 연면적 약 2,900㎡,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이번 당선작
대전 유성구가 27일 교촌어린이공원의 리모델링을 위한 `새로운 어린이공원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조성사업으로 20여 년이 지나 노후화 된 교촌어린이공원이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담아낸 놀이시설물 8종과 산책로, 퍼컬러 등으로 가족들이 소통하고 쉴 수 있는 힐링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사진=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통합 취업규칙을 최초로 제정해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취업규칙은 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근로조건과 복무규율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명시해 놓은 사항이다.이번 통합 취업규칙이 제정되기 전까지는 각급 학교의 개별 취업규칙을 적용한 까닭에 같은 교육공무직원임에도 불구하고 근로조건에 차이가 존재했었다. 통합 취업규칙을 제정하기 위해 교육공무직원의 동의서를 취합한 결과 총 3737명 중 3673명(98.3%)의 동의를 얻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규 채용 시 3개월 수습기간 △학
한 때 관광특구로 호황을 누렸던 대전 유성구가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본격 시동을 걸고 나섰다. 달라진 관광 트렌드와 온천시설 노후화로 쇠퇴의 길을 걷고 있는 유성온천 일대를 다시 활성화시키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면서다. 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사업을 비롯해 가족형 온천테마파크, 하기숲 캠핑장 등 다양한 관광·여가 인프라 마련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계획이다. ◇노후된 온천지구에 활기를… 관광거점 조성사업 착착= 유성구가 관광도시 유성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한 핵심공약사업을 추진, 성과를 가시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
대전 유성구는 2021년 청소년정책 분석평가에서 '청소년 정책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청소년 활동·보호 등 청소년정책 전반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질의응답 등을 통해 진행됐다. 구는 청소년정책 수립 시 유성구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계획을 수립하는 등 차별적인 정책기획을 하고 있다는 점과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구성 및 청소년과 소통으로 지역 내 청소년 보호·성장에 크게 기여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청소년 주도의 역량증진활동 활성화 △청소년의 인성 및 민주시민 교육 △
대전 유성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적극적인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며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구는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화암지구 401필, 32만5166㎡ 경계결정을 포함해 지난 2012년부터 관내 10개 지적재조사지구 2678필지, 268만1063㎡ 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사전 문제점을 도출하고 조속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성공적인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일조하며
사상 초유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정답 효력 집행정지로 수시모집 일정이 1-2일 늦어진 혼란 속에서 본격적인 2022학년도 대입일정이 시작됐다.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정시전형은 당초 일정대로 진행되지만, 수시 충원 등록 마감일이 29일로 미뤄진 까닭에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 확정도 늦춰졌다. 이 때문에 정시모집 선발규모 파악도 어려워져 정시 지원 전략에 대혼선이 우려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정시모집은 수능 성적으로 대학을 지원하기 때문에 수시보다 간단한 전형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정시모집 역시 수시 못지않게 복잡하고,
대전시교육청은 승진 65명 등 총 462명의 지방공무원에 대해 내년 1월 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하였다.인사 규모는 공로연수 및 퇴직 등 결원에 따른 승진임용 65명(4급 1명, 5급 9명, 6급 이하 55명), 전보 280명, 신규임용 30명 등 총 462명이다.이번 인사는 대전교육정책의 안정성을 유지하며, 변화하는 교육환경 수요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직무수행 능력 및 업무 추진력을 두루 갖춘 인재를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주요 인사내용으로는 김선용 행정국장, 김수인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이 공로연수에 들어
대전 유성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1년 보육정책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보육정책 우수지방자치단체평가는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정부 예산 관리 및 집행 기여도 △어린이집 질 관리 추진실적 △어린이집 안전관리 추진실적 △공보육 확충 실적 △보육료·양육수당 적정 관리 노력 등 7개 분야 16개 지표로 보육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한다. 앞서 구는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 확충 및 보육교직원 건강증진비 지원, 보육교직원 명절수당 지원, 코로나-19 어린이집 대응력 강화를 위한 방역물품 지원 사업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한 일상 생활의 비대면 사회 전환이 가속화 되는 가운데 대전 유성구가 정보통신기술과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복지 서비스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된다. 유성구는 2021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대전에서 유일하게 선정, 27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앱과 다양한 디바이스를 활용한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에는 330명을 추가 선별해 600명까지 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만성질환 관리나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사물인터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4-17일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입학 원서 교부·접수를 실시한다.중3 재학생과 졸업생은 출신 중학교를 통해 시교육청에 일괄 접수하게 된다. 타 시·도 중학교 출신자와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시교육청에서 개별 접수한다.외국어고·자사고 지원자는 일반고에 동시 지원할 수 있으며, 일반고의 합격자 발표는 외국어고 및 자사고의 합격 발표가 종료된 이후인 내년 1월 10일 발표한다.이후 합격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별 정원의 60%는 전산 추첨, 40%는 지리정보시스템에 의해 학교 배정을 실시하며, 배정 결과는 내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이하 대전에듀힐링센터)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학생·교직원·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21년 '에듀힐링 나눔마당'을 개최했다. '2021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된 이번 행사는 '상담으로 풀고, 코칭으로 꿈꾸자!'라는 주제로 에듀힐링센터 소개 및 운영 안내, 정책 홍보와 함께 상담·코칭 체험 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진행했다. 그 결과 1000여 명의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정책홍보관, 에듀힐링센터 정책 공유 및 홍보=이번 나눔마당에서는 대전에듀
대전 유성구는 온천로 일원 관광테마공간 구축을 위한 '유성온천지구 관광활성화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 최대 규모의 Pure Water(3D LED 빛 조형물),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공간 등이 조성됐다. 또 갑천둑방길 일원에는 야간에도 색다른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미디어산책로(ILLUSION FOREST)가 마련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현재 진행 중인 유성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사업이 2023년 완료되면 유성은 전국 최고의 온천 관광지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대전 유성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공공데이터의 가치를 창출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한 행정혁신을 선제적으로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구는 지난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을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팬덤(FANDOM)유성'을 정책비전으로 설정, 행정 데이터 활용과 디지털 기술 접목에 집중해 왔다.특히 내·외부데이터 110여만 건을 수집·저장 및 체계화했고 데이터 분석전문가 채용, 민·관·학·연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등 유성형 공공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을 위
대전시는 이달 중 유성구 궁동 대전스타트업 파크에 '신한금융그룹의 S-브릿지'로 불리는 창업공간 3개소를 착공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시와 신한금융그룹은 2019년 12월 1000억 원을 스타트업 파크에 투자하는 내용을 담은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중 200억 원을 이번 공간 조성에 투자하게 된다.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창업 공간은 1, 2단계로 나눠 조성되며 단계별 각각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 된다. 기존 건물을 허물고 그 자리에 창업 공간을 신축하는 방식이며 유성구 궁동 봉암어린이공원 인근 부동산 5곳을
대전시교육청은 내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3315억 원(15.2%) 늘어난 2조 5150억 원으로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도 본예산에 미래 핵심역량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727억 원을 편성했다. △고교학점제 운영 29억 원 △교과교실제 운영 22억 원 △창의인재 씨앗학교 운영 13억 원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 18억 원 △과학교육 활성화 사업 16억 원 △학생자치 활동 활성화 3억 원 △혁신교육지구 운영 6억 원 △놀이 통합교육과정 운영 3억 원 등을 반영했다.코로나19 장기화로 누적된 학습,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지난 6일과 13일 코로나19로 지친 교직원의 정서 치유 등을 위해 16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활짝 힐링강좌'를 실시했다.이번 강좌는 식물을 활용한 원예활동인 '식물 테라피'와 아로마 향으로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힐링 아로마' 2개 과정이 개설돼 운영됐다.식물 테라피 과정은 10분 만에, '힐링 아로마 과정'은 1시간 만에 선착순 신청이 완료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운영 결과 평균 만족도 99.1%를 보였다.강좌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교사이자 엄마로서 주말 연수나 강좌에 참여하기가 쉽지 않은데
대전변동초등학교(교장 송호경)는 2020학년도부터 대전시교육청 에듀코칭 연구학교로 지정돼 2년간 연구를 수행하며 소통과 상생의 미래인재 육성에 매진했다. 미래인재는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세계 시민과 효과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미래 학교교육의 방향은 학생의 자기관리 역량을 비롯한 협력적 상호작용 역량을 중심으로 자주적 문제해결력 및 실천력을 갖춘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해야 한다. 이에 대전변동초는 2년간 에듀코칭을 기반으로 소통과 공감의 따뜻한 교육공동체 관계 속에서 행복한 학교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