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출범한 세종시 행정수도 미완의 꿈이 실현될 수 있을까. 세종시 출범 8년 만에 다시 '행정수도 이전' 논의에 불이 붙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의 발언 이후 재점화 한 행정수도 이전 추진 논의는 집권여당발 강공드라이브에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장중식 기자·그래픽=황수빈
대전 유성나들목(IC)을 나와 월드컵경기장을 바라보고 좌회전해 내려가면 장대삼거리가 나온다. 이곳은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차량이 뒤엉키는 상습정체 구간으로 교통흐름 개선에 대한 시민 목소리가 높은 곳이다. 더욱이 유성구 반석동(외삼네거리)에서 장대삼거리를 지나 유성복합터미널(건립 예정)까지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연결되는데, 입체교차로(고가) 건설 등 교통량 분산이 절실한 이유이다. 대전교통 백년대계를 위해 장대교차로의 현재와 미래를 카드뉴스로 정리해 보았다.
곧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날이 다가옵니다.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우리 모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날이죠. 원활한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준비물을 챙겨야 합니다.특히 이번 선거는 코로나19로 투표소에서 지켜야 할 대국민 행동수칙도 있는데요. 투표소에서 실수하지 않기 위해 투표절차를 정리해봤습니다. 윤종운 기자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대단하다. 국내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약 353잔으로 식사 후 커피 한잔은 공식처럼 되면서 문화로 자리잡았다.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커피산업 5가지 트렌드 변화와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연간 국내 커피산업 시장 규모는 약 7조원 수준으로, 2023년 약 9조원 수준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커피 애호가들이 늘면서 커피전문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 커피시장과 고객이 세분화되면서 특유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고품질의 커피인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집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며 지역사회에 비상이 걸렸다. 대전과 세종을 비롯해 그동안 확진자가 없었던 지역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이 본격화됐다. 시민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사태 장기화를 우려한 일부 시민들은 생필품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등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정부가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각 지자체도 대응 강화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수칙, 현황 등에 대해 알아본다. 김정원 기자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2020년 휴일이 화제가 됐다. 12달 중 6달은 주중 쉬는 날이 없어 유독 아쉽게 느껴지는 해라는 것. 이에 쉬는 날은 적어도 즐거움을 선사해줄 2020년 개봉예정 영화를 알아봤다. 이수진 기자
희망차게 시작했던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가 저무르려 하고 있다. 올해는 유독 온국민이 공분하고 함께 즐거워하고 같이 눈물을 흘린 이야기를 담은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다. 올 한해 대한민국을 흔들었던 기사들을 되짚어보며 다가오는 2020년을 맞이해보도록 하자. 이수진 기자
연말이 다가오며 모임이 잦아지고 있다. 1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자리이기에 의미있는 건배사를 종종 제의받지만 어떤 말을 해야할지 막막할 때가 있다. 하지만 적절하고 재치있는 건배사를 건네면 무르익은 분위기가 한층 더 올라가기 마련. 술자리의 윤활유 역할을 하는 색다른 건배사는 어떤 게 있는지 카드뉴스로 알아보자. 이수진 기자
세계적 색채연구소 팬톤이 2020년 '올해의 컬러'로 클래식 블루를 선정했다. 2000년부터 매년 한 가지 색을 정해 그 해의 트렌드를 이끌어온 '올해의 컬러'. 내년을 상징하는 색으로 클래식 블루가 선정된 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이유일까? 클래식 블루의 푸른 빛과 함께 그 이유를 정리한 카드뉴스를 제작해 봤다. 이수진 기자
12월이 되며 대전 곳곳에서 캐롤송이 울려퍼지고 꼬마전구가 켜지고 있다. 무엇보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나게 해주는 대형 트리도 도처에 설치되고 있어 설렘을 더하고 있다. 2019년의 마지막을 장식해줄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 대전 어디에서 만나볼 수 있을지 정리해봤다. 이수진 기자
150만 명의 인구가 177개의 동에 나뉘어져 살아가며 도시를 이루는 대전. 저마다의 특색을 갖고 있는 각 동은 모두 누군가가 한때 살았었고, 추억을 쌓았으며 지금은 이름만 들어도 향수를 자아내는 장소일 것이다. 하지만 그 이름은 누가, 어떤 이유로 붙인 것일까. 대전이 ‘대전’이라고 불리기도 전에 이곳에 살았던 이들이 붙였을 그 이름들은 이 지역의 옛날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단서를 주기도 한다. 대전 지역의 명칭들은 어떤 이유로 지금과 같은 형태로 남게 됐는지 그 유래를 따라가 보자. 이수진 기자
겨울은 일조량이 적고 활동량도 줄어들며 우울증에 빠지기 쉬운 계절이다. 따라서 평소보다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 좋지만 추운 날씨 때문에 집에서 꼼짝도 하기 싫은 것이 현실. 이에 봄처럼 따뜻하고 화사하게 즐길 수 있는 대전 근교 식물원들을 찾아봤다. 이수진 기자
매년 돌아오는 수능 때마다 유통·레저·여행업계에서는 수험생들을 겨냥한 각종 할인과 이벤트가 쏟아진다. 수험생활이라는 긴 여정 끝에 심신이 지쳐있는 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오아시스’라고도 할 수 있다. 수능이 끝날 날을 기다리며 책상에서 값진 땀과 눈물을 흘렸을 전국 수험생들의 최대 관심사, 올해의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정리해봤다. 이수진 기자
매년 ‘빼빼로데이’라 불리며 유통업계와 소비자들을 유혹하던 11월 11일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 바로 ‘가래떡데이’다.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에 맞춰 농림축산식품부가 2006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그런데 왜 하필 이날이 농업인의 날일까? ‘가래떡데이’는 어떤 취지에서 만들어진 것일까? 가래떡데이에 얽힌 궁금증을 카드뉴스로 만들어봤다. 이수진 기자
늦가을이면 전국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 바로 김장이다. “올해 김장은 언제 하냐”는 대화가 오고가고 해마다 이맘때면 배춧, 고춧가루 등의 가격을 뜻하는 이른바 ‘김장물가’가 화제가 된다. 그만큼 김치는 한국인에게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음식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간혹 외국의 김치로 소개되는 음식들이 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한국 고유의 음식인 김치가 외국에도 있을까? 과연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이수진 기자
독감이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 다시 찾아왔다. 독감은 고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의 전신증상과 기침, 인후통 등의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잠복기는 1일-4일 정도다. 11월부터 다음해 2월, 길게는 4월까지도 유행하기 때문에 미리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좋다. 하지만 왜 예방주사를 맞아도 감기에 걸리는 것일까. 혹은 왜 매년 새로 맞아야 하는 것일까. 이외에 다양한 독감에 관한 의문들을 풀어보고자 카드뉴스를 제작해 봤다. 이수진 기자
선선한 가을 날씨를 즐긴 것도 잠시, 벌써 옷깃을 여미게 되는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겨울철엔 특히나 각별한 차량 관리가 요구되는데, 배터리 소모도 많고 추운 날씨 때문에 엔진에 무리가 갈 수 있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이에 기본적이지만 초보운전자들은 놓칠 수 있는 겨울철 차량 관리 ‘꿀팁’을 모아봤다. 이수진 기자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공기가 감돌며 대전 시내도 점점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물들고 있다. 단풍 절정 시기는 아직 맞이하지 않은 가운데 대전에서 단풍을 볼 수 있는 명소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대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단풍 명소를 정리해봤다. 이수진 기자
찬 바람 불어오는 11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에 면역력도 약해지고 기운도, 입맛도 없어지는 시기죠. 그럴 땐 입맛 돋우는 반찬 하나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데요. 그래서 이번에 대전일보가 다가오는 11월에 맞춰 미리 보는 제철음식 목록을 준비해봤습니다. 이수진 기자
지난 14일 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25)가 극단적 선택을 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이를 둘러싼 사회적 논란이 뜨겁다. 그를 죽음으로 내몬 것이 악플 때문일 것이란 네티즌들의 추측이 이어지며 ‘악플금지법’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것. 하지만 이에 대한 실효성은 차치하더라도 법으로 무조건 금지하는 것은 근본적인 대책이 안된다는 지적도 흘러나오고 있다. 악플로 인해 소중한 생명이 목숨을 잃는 이 같은 비극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지금 필요한 것은 과연 무엇일까. 이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