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26일 구민들의 건강한 체육 생활을 위한 유등천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했다.유등천 파크골프장은 유등천 하천부지에 9홀, 총면적 9136㎡ 규모로 조성됐다.유등천 파크골프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서구파크골프협회(둔산동 1556번지)로 찾아가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김순석 서구파크골프협회장은 "파크골프장이 새롭게 조성되어 대전 파크골프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민들에게 파크골프 체험 및 각종 대회를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서철모 청장은 "유등천 파크골프장 이
대전 서구가 19세 이상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앱(APP)에 참여할 대상자를 14일까지 모집한다.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만성질환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보유자가 우선 대상자다. △총 3회(최초, 중간, 최종) 무료 건강검진(혈액검사, 신체계측 등)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활동량계(워치) 지급 △6개월간 분야별(운동전문가, 영양사, 간호사) 1대 1 건강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보건소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에겐 ICT 기술을 활용,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6-11월까지
대전 유성구 문지동 효성해링턴 인근 갑천에서 기름띠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관계기관이 방제 작업에 나섰다.26일 유성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쯤 갑천 하수종말처리장 인근부터 문지동 효성해링턴 방향으로 얇은 유막이 분포됐다는 시민 신고를 접수했다.시와 유성구, 금강청, 소방청은 오전 10시 인력 25명을 투입해 탑립돌보탐조대 부근 오일붐 및 유흡착제를 활용, 방제 작업에 착수했다. 오전 10시 50분, 흡착포와 유화제로 이뤄진 방제선 구축을 완료하고, 시료를 채취하며 방제작업은 마무리됐다.어패류 폐사 등 추가 피해는 없는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26일 동구청 2층 바람정원에서 어린이집 재원 중인 영유아 부모들과 달라지는 보육정책 공유 및 현장의 의견을 듣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잠자고 있는 장난감, 새 친구 만들어 줄까요'라는 주제로 추억이 깃든 장난감을 버리기보다는 다른 아이에게 나눔으로써 육아비용 부담을 절감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장난감 나눔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대전 서구가 '방위산업 시험인증 및 교정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방위사업청의 서구 이전에 대응, 선제적인 전문 교육훈련을 실시해 구민들에게 취업 연계 기회 제공이 목표다.교육 수행기관인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9일부터 39세 이하 서구민(청년) 교육생을 모집, 최종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교육비와 교재비는 전액 무료이며, 이론 수업 외에도 현장 전문능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실습 훈련이 진행된다.교육 수료 후에는 컨설팅, 취업 연계까지 제공된다.교육 기간은 6월 17일부터 8월 14일까지이다.교육생 모집 관
교육부는 26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주간 의과대학 수업 거부 강요 행위에 대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는 의과대학이 본격적으로 수업을 재개하는 가운데 참여 의향이 있는 의대생들이 수업거부 강요 등으로 피해 받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해서다.피해 사례는 의과대학 학생 보호·신고센터로 전화(☎010(2042)6093, ☎010(3632)6093)하거나 메일(moemedi@korea.kr)을 보내면 된다.교육부는 학생에 대한 강요·협박 사례 등 위법행위가 의심되는 경우 경찰에 수사 의뢰하는 등 학생 보호를 위해 강력 대응할 계
대전지역 학교 신설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최근 3개 학교 설립사업이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중투심) 문턱을 넘으면서다.26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25일 열린 교육부의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용산2초, (가칭)용계초, (가칭)용계중 설립 사업이 모두 통과했다.학교 설립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해 용산2초는 적정, 용계초와 용계중은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시 교육청은 설명했다.앞서 용산2초 신설사업은 2023년 제3차 중앙투자심사 결과 '인근학교 소규모화 대책 및 부지교부 기준을 고려한 학교부지 해소방안 마련 보고 후 추진
도담도담 맘카페는 26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100만 원을 기탁, 기빙클럽 100호에 등재됐다. 양 기관은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저소득 산모 지원 등 협력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전시와 베트남 빈증성이 경제 교류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빈증성 당서기와 인민위원장을 만나 대전기업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다.이 시장은 이날 인민위원장에게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사항·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빈증성 측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과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들로 구성됐다.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경제사절단과 기업 현황, 보유 기술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이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
'2024 도심캠핑대전'이 6월 6-9일까지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과 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 갑천변 일원에서 펼쳐진다.사전등록 및 무료입장 이벤트도 진행된다.박람회 사전 등록을 하면 현장 등록(1만 원) 가격의 60%를 할인한 4000원에 입장이 가능하다.사전등록 희망자는 '도시캠핑 대전' 누리집에서 박람회 사전등록 후 행사 기간 매표소를 방문해 이름과 휴대전화 뒷자리 4자리 확인 후 입장료를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하면 된다.할인행사 기간은 6월 4일까지다.학생증 지참 시 중학생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카카오톡채널
대전관광공사가 28일까지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3층 스카이 테라스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 대전 조성을 위해 '함께 멍냥 카니발'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관련 용품, 펫 여행사, 교육시설 등의 다양한 업체가 참여하고, 수의사와 함께 하는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펫 토크쇼'에서는 이웅종 이삭훈련소 대표의 특강, 김요환 이음동물의료센터 수의사의 반려동물과 더불어 사는 의학상식,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펫티켓 등 다양한 주제의 생생한 강연도 펼쳐진다.'대전 Pet-Friendly' 인증 업체인 대전 현대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대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2050명이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9개 직종 647명 모집으로,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올해 최고 경쟁률을 보인 직종은 교육복지사로 3명 모집에 129명이 응시, 4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직종별로는 △교육복지사 43대 1 △돌봄전담사 29.4대 1 △특수교육실무원 12.8대 1 △체험해설실무원 20대 1 △조리원 1.4대 1 △임상심리사 4대 1 △사회복지사 35.5대 1 △당직실무원 1대 1 △청소실무원 5.4대 1 등이다.1차 채용시험
대전시 주요 현안이 산적한 데도 지역 정치권이 소모적인 정쟁만 이어가고 있다는 지적이다.대전 전체의 상생이 아닌 내부 사안에만 매몰, 갈등을 키우고 있다는 것.특히 제22대 국회 개원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현안 해결을 위한 공조에 보다 집중해야 한다는 비판이 나온다.최근 대전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본사가 중구 대흥동에서 유성구 지족동으로 이전하는 사안을 두고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소진공은 오는 6월까지 사실상 이전을 확정했지만, 중구를 중심으로 한 정치권은 이전 반대 여론을 형성하면서 거세게 맞서고 있다.
지난 1월 중단된 대전역세권 동광장길 조성 사업의 재개 여부에 지역민들의 관심이 쏠린다.25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전역세권 재정비 촉진사업일환으로 소제동 일원 도로를 기존 왕복 6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고, 일부 도로를 개설하는 게 골자다. 총 사업비는 543억 원이다.공사가 완료되면 광역 간선급행버스(BRT)가 다니는 대전역세권 환승센터 등이 들어서게 된다. 재정비 촉진사업과 원도심 활성화에다 지역 간 균형 발전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당초 5월 완공이 목표였다.그러나 지난 1월 시공사가 경영악화
충남대는 진형민 충남대 유기재료공학과 교수팀과 고려대-KIST 윤영수 교수팀이 공동연구를 통해 나노크기의 기공을 정량 분석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진 교수는 해당 나노기공 정량 분석법을 활용해 리튬이차전지용 단결정 Ni-rich NCM 양극재 내 나노기공결함을 분석해 낸 데 이어, 차세대 나트륨전지용 하드카본 음극재에서 나트륨이 저장되는 나노기공의 크기 및 비부피를 성공적으로 분석해 냈다.이번 연구는 에너지 분야 세계적 학술지 'Energy & Environmental Science'(IF: 32.5, JCR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내달 2일 오후 3시 대전혁신센터 본원에서 '제2회 대전스타트업스쿨(스타트업리딩클래스)'을 진행한다.이번 주제는 '인스타그램 릴스로 100만 도달 컨텐츠 만들기'로 이은지 PLOCK(플락) 대표가 강연할 예정이다.이 대표는 '카드 뉴스 마케팅', '프리랜서 시대가 온다' 저자로 에어비앤비, 클래스 101 등 다수 기업의 마케팅 콘텐츠 제작 업무를 맡았다. 넥슨, 야놀자, 크몽 등 다양한 기관에서 마케팅 노하우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참가 희망자는 내달 1일까지 온라인 사전 접수나 포스터 QR코드 스캔을 통해 신청
대전·세종·충남 등 충남권 시도 3곳은 25일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시·도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실무 국장급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 양완식 세종시 보건복지 국장, 이동유 충청남도 복지보건국장이 참석해 병원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국비지원 공동대응 등 시도가 협력해 추진할 부분들을 논의했다.3개 시도는 협력체계를 구축, 충남권역 중증장애아동의 재활치료와 교육·돌봄 지원에 대한 업무협의, 운영비 재원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국비 확보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지난해 5월 개원한 공
대전 중구는 아동 인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구는 가정의 달인 5월 한 달 내내 공동주택 147개소 출입구 게시판, 엘리베이터 내에 아동학대 예방 홍보 안내문을 게시할 예정이다.안내문에는 아동학대 유형, 아동학대 신고방법 등 아동학대라고 생각하지 못한 학대 유형들을 문제 형식으로 쉽게 나열, 지역주민들의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김제선 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 대상 홍보 활동을 강화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대전시는 25일 오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강형욱 훈련사를 초청해 '반려견과 함께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개(犬)통령'으로 불리며 국민적 사랑을 받는 강형욱 훈련사가 그동안 겪은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행복하게 함께 할 수 있는 펫티켓(반려동물+에티켓)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