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공공시설과 재난 취약계층의 전기안전이 중요한 과제라고 판단,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에 나섰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홀로사는 노인, 소년소녀가장, 시청각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과 시설개선을 추진,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기반 조성에 앞장선다.
양 기관은 신뢰를 바탕으로 전기안전교육, 정보교환, 기술지원, 공동 연구 수행, 전기부문 설계도서 사전검토제 시행 협조 등 상호 발전을 위해 최대한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전기재해로 인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전기안전점검을 중요성을 알리고, 전문기관을 통한 기술지원으로 골목까지 안전한 365안전 부여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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