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과 경기침체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과수 농가를 돕기 위한 이 장터는 이번이 두 번째 행사이다.
사과 1.5㎏ 5000원, 2.5㎏ 8000원, 흡집사과 10㎏ 1만 9000원 등 싼 값에 판매할 계획이다.
유찬형 본부장은 "금번 행사는 시름에 빠진 농업인도 돕고, 착한 가격에 소비자도 웃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방안을 강구해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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