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재정경제위원들이 19일 오전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조성 사업 부지를 찾아 사업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듣고 있다. 사진=청주시의회 제공
청주시의회 재정경제위원들이 19일 오전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조성 사업 부지를 찾아 사업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듣고 있다. 사진=청주시의회 제공
[청주]청주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위원장 맹순자)는 19일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조성사업 부지와 화장품 임상연구지원센터를 현지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재정경제위원들은 흥덕구 오송읍 봉산리, 정중리 일대 3283만㎡ 규모로 조성 중인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들었다.

이어 지난 11일 개관한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를 찾아 신소재 및 항노화 화장품 개발연구, 임상·인체 효능평가 등 센터 주요기능에 대해 청취하고 임상시험실과 평가연구실 등의 시설을 둘러봤다.

유재곤 부위원장은 "청주지역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BT산업과 화장품, 뷰티산업의 중심지로 육성돼 고용을 창출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각종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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