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한밭대에서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2차 실무자 협의회가 열리고 있다. 한밭대 제공
지난 17일 한밭대에서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2차 실무자 협의회가 열리고 있다. 한밭대 제공
한밭대학교는 지난 17일 `2017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2차 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은 기존 `평생교육 단과대학 지원사업`과 `평생학습 중심대학 지원사업`을 통합 개편한 사업으로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다.

대학이 자율적으로 학령기 학생 중심의 고등교육 체제를 성인학습자 친화적 학사체제로 전환하도록 지원해 선취업 후진학을 활성화하고, 성인학습자의 고등교육 기회를 확대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한밭대 등 전국 14개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참여 대학에서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시모집을 앞두고 대학 간 정보공유와 업무협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는 한밭대를 비롯해 경희대, 동국대, 명지대, 서울과기대, 아주대, 서원대, 가톨릭관동대, 경일대, 부경대, 영산대, 창원대, 순천대, 제주대, 조선대 등 15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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