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 평생교육원은 17일 `제6기 요양보호사 관리책임자(시설원장) 양성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4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전국 제3회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우송정보대 평생교육원의 요양보호사 교육과정은 대전·충청지역을 비롯한 전국에서 수강생이 몰려드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과정의 지원자격은 요양보호사 1급으로 실무경력이 5년이상(방문간호, 복지용구 근무경력은 제외)인 요양보호사로, 월 60시간 이상(4대보험 의무가입대상), 5년이상(60개월 이상) 근무경력이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을 수료하면 재가 장기요양기관 관리책임자(시설원장)가 될 수 있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교육은 내년 2월 24일 개강하며, 매주 토요일 8시간씩(20주간 160시간 이수) 진행된다.

대학 관계자는 "160시간의 교육 이수자에게는 보건복지부 제3호 서식에 의한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교부된다"며 "우리 대학은 전국 최고의 요양보호사 관리책임자 양성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있으며, 지금까지 5기를 배출했다"고 말했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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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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