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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 후보들 "내가 적임자" 막판 지지 호소

2018-06-12기사 편집 2018-06-12 18:17:04

대전일보 > 정치 > 2018 6·13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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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더불어민주당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가 12일 세종 대평시장 입구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으며(왼쪽).송아영(윗줄 오른쪽) 자유한국당 세종시장 후보와 나경원 의원이 12일 세종시 인사혁신처 사거리에서 마지막 유세를 펼쳤다(가운데). 또한 허철회(오른쪽) 바른미래당 세종시장 후보와 김중로 세종시당위원장이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오른쪽).사진=조수연 기자
6·1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세종시장에 출마한 세 후보는 마지막 총력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후보는 이날 채평석 시의원 후보와 함께 대평시장 입구에 유세차량을 동원해 마지막 선거 운동을 펼쳤다.

이 후보는 "여러분들의 뜻이 행정수도 완성에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개헌을 추진해 당초 계획한대로 세종을 대한민국 행정수도이자 남녀노소 고루고루 잘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낡은 금남면 면사무소 자리에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물을 새로 지어 주민자치 활동을 마음껏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면서 "사전투표에서 면 지역 1위를 한 금남면을 어디서나 잘 찾아올 수 있도록 KTX 세종역을 만들고 지역경제를 발전 시키겠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송아영 후보는 나경원 의원의 지원을 받아 정부세종청사 인근 인사혁신처 사거리에서 선거운동을 진행했다.

나 의원은 "선거유세 마지막 날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자존심인 공무원들이 거주하는 도시 세종에 왔다"며 "실력으로 절대 뒤지지 않고 세종을 너무 잘 아는 세종토박이, 교육에 대해 남다른 관심이 있는 야무진 송아영 후보를 지지해주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이번 선거에서 2번을 선택하는 것은 세종의 훌륭한 일꾼을 뽑는다는 의미 뿐만 아니라 독단적으로 흐를 수 있는 정부를 견제하는 힘을 준다는 의미가 있다"며 "높은 여론조사 지지율에 취해 있는 여당을 견제할 수 있는 세력은 오로지 제1 야당인 자유한국당 하나 뿐"이라고 강조했다.

바른미래당 허철회 후보는 나성동 세종시당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중로 세종시당위원장과 마지막 지지호소문을 발표했다.

김중로 위원장은 "세종의 현재 시정은 각지에서 모인 사람들을 한 데 모을 수 없다"며 "하드웨어는 갖춰졌는데 시민들의 행복, 삶의 질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는 형편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세종을 젊은 허철회 후보가 끌어간다면 이시대 맞춤형 시장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허철회 후보는 "막연한 대기업 유치, 대학교 유치를 외치는 게 아니라 스마트팜, 그린바이오 연구 기업 유치, 문화예술 시설 확충 및 장기적 지원,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스마트도시 육성 등으로 세종의 미래를 만들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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