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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맘껏 뛰어 놀아요

2018-08-09기사 편집 2018-08-09 16: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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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운영 세종시 파랑새유아숲체험원…유아 1만명 넘게 다녀가

첨부사진1세종지역의 한 유치원생들이 파랑새유아숲체험원에 마련된 물놀이 시설에서 통나무속 물을 만져보며 신기해 하고 있다.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세종시 원수산에 있는 파랑새유아숲체험원이 지난 3월 개장한 이래 1만여 명의 어린이가 찾아 숲 속 교육의 장으로 우뚝서고 있다.

지난 5월 어린이 날에는 '숲데이' 행사를 가져 큰 호응은 얻은 바 있다.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은 숲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지역 20곳의 유치원이 정기적으로 매주 한번씩 이곳을 찾아 숲 체험활동을 벌이고 있다. 진흥원은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가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달 간담회를 열고 개선의견을 반영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용자 만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파랑새유아숲체험원은 뛰어난 접근성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알찬 프로그램 운영으로 대학과 지자체의 유아산림교육 본따르기(벤치마킹) 대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 상반기 충남도청, 대전시 서구청, YWCA어린이집협의회, 배재대, 충청대, 한국교원대 유아교육원 등 6개 기관의 교원 및 담당자 200여 명이 이곳을 찾아 현장견학과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진흥원은 원수산 일대 개원한 파랑새유아숲체험원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전월산과 내년 3월 괴화산에도 잇달아 문을 열 계획이다. 전월산유아숲체험원은 무궁화주제 테마공원의 개원 시기에 맞춰 조성을 완료하고, 올 하반기에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산림진흥원 홍창원 사업운영본부장은 "유아숲체험원은 숲이 교과서가 되고 놀이 자체가 배움이 되는 교육의 장(場)"이라면서 "어른들의 간섭 없이 유아들이 스스로 놀이에 몰입할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이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곽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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