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폐공사 부여 제지본부가 주최한 행사에는 30여명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해 화폐박물관 견학과 화폐 교육, 위변조방지요소 체험을 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다문화가정 초청행사는 이주여성과 가녀들에게 화폐와 경제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추진되고 있다.
이 밖에 화폐박물관에 이어 국립중앙과학관 견학도 함께 진행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방학기간 탐구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류진열 조폐공사 제지본부장은 "다문화 가정이 지역사회에 잘 융화하도록 응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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