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주시청소년수련원(원장 조영숙)이 오는 25일 오후 5시 충주시 문화동 `반기문 옛집`에서 제3회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Happy plus 여기야 여기-진로·직업 체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연마당과 체험부스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충주시 청소년 및 시민은 누구나 함께 할 수 있으며,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공연 무대에서는 중창, 댄스, 뮤지컬, 통기타 등 8개 동아리의 공연마당이 펼쳐진다.

또 어울림마당 체험부스는 △청소년운영위원회 100원 경매 △대한창의메이커협회 청년몰의 레이저 프린팅 △캐리커쳐 △역사 체험 △바리스타 체험 △3D펜&프린팅 체험 △온라인쇼핑몰 체험 △건국대의 뷰티 및 네일아트 체험 △달님이네 공방의 비누공예 △충주YWCA의 EM기피제 만들기 △야생화와 고택나들이의 다육이 화분 만들기 △업사이클 협동조합 업사이클 체험 등 총 16개 체험마당이 진행된다.

조영숙 원장은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발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6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충주시청소년수련원 또는 성서동 차없는 거리, 반기문 옛집 등지에서 열리는 청소년들을 위한 행사로,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진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진광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