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공모 접수…경영안전자금 우선지원 혜택도

세종시는 오는 31일까지 고용창출 우수 중소기업 10곳을 선정해 친화경 전기차를 지원한다.

우수기업 선정대상은 제조업,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지식서비스업, 지역대표산업(첨단수송기기, 정밀의료, 첨단신소재·부품산업, 바이오헬스, 자율주행차), 사회적경제조직 등이다.

우수기업 선정기준은 △세종시에서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이전기업 1년 적용) △최근 1년간 5인 이상(50인이하 소기업 3명 이상) 고용하면서 고용 증가율 5% 이상인 기업 △기업평가가 우수한 기업이다.

세종시는 오는 31일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창출 우수기업 인증 시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현지조사, 심사위원회를 거쳐 10개 우수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인증현판과 2인승 친환경 전기차를 지원하고,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등 기업지원시책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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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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