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일 배수펌프장 4곳, 저류지 5곳 정상작동 여부 등 확인

21일 세종지역 배수펌프장에서 세종시 생활안전과, 치수방재과, 민간전문가 등 관계자들이 태풍 솔릭의 북상에 대비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제공
21일 세종지역 배수펌프장에서 세종시 생활안전과, 치수방재과, 민간전문가 등 관계자들이 태풍 솔릭의 북상에 대비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20일과 21일 태풍 `솔릭`에 대비해 지역 내 배수펌프장 4곳, 저류지 5곳을 대상으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태풍·집중호우 발생 시 정상작동 가능 여부 △유입구 스크린 청결상태시설 △배수펌프 멈춤 사고 유발요인 △비상발전기·배전반 등 전기시설 작동상태 및 감점 취약요인 등을 확인했다.

세종시는 배터리액 보충 등 미비점을 시정조치하고, 토출구 주변 추락방지시설 설치를 권고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자들의 주의를 환기시켰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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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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