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충남경제정책연구원(대표 김영근·이하 연구원)은 도내 기업 현안과 해결책을 정리해 충남도 및 15개 시·군 지방정부에 제안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연구원은 도내 기업인과 교수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나사렛대에서 마스터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호서대 교수인 이노신 연구원 부원장이 전체 사회를 맡은 이날 워크숍에서는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변화가 기업환경에 끼칠 영향을 진단하고 기업환경 개선 과제 등을 도출했다. 연구원은 워크숍 결과가 충남도정과 시·군 지방정부의 정책입안 및 실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연구원은 도내 300여 개 기업들과 도내 대학들의 현직 교수 60여 명으로 이뤄졌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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