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기업의 성장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이 사업은 대전소재 기업을 주관사로, 강원도 등 소재 기업과 협력해 추진된다.

앞으로 3년간 수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시비 56억 5000만 원, 민간부담금 27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83억 5000만 원이 투입된다.

한국전력정보㈜ 등 주관기관 8개 사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수자원공사, 강원대 산학협력단 등 11개 참여기관이 연계해 8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에너지산업 연관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기업역량 제고를 통한 매출증대, 고용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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