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이 11일 대전  남대전지구대를 방문, 직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대전지방경찰청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이 11일 대전 남대전지구대를 방문, 직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대전지방경찰청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은 11일 중부경찰서 남대전지구대를 방문해 지난 10월 순찰 중 치매노인을 발견해 가족의 품으로 보낸 송달님, 원제연 순경 2명에게 표창장과 기념품을 수여했다.

또한 지난 6일 내동지구대 방문 당시 직원들이 건의했던 주차 공간 확보 및 순찰차 내 공기청정기 설치 등을 해결하도록 조치하면서 현장직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원하는 것이 대전경찰청의 중요한 역할임을 강조했다.

황 청장은 "경찰활동은 단속과 검거 못지않게 힘없고 소외받는 사회적 약자를 따뜻하게 보듬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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