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는 2016년부터 웰니스관광을 한방, 치유, 명상, 미용·스파, 자연·숲 4개 주제로 분류해 육성하고 있다.
산림치유원은 정신적, 육체적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에서만 경함할 수 있는 특별함을 제공하는 시설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7년부터 내년까지 4년간 관광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산림치유원은 웰니스 관광지 연계 추천코스 등 여행상품 개발과 맞춤형 홍보·마케팅 사업 등 지원을 받게 된다.
고도원 산림치유원장은 "웰니스 관광지 연속 선정은 국립산림치유원의 차별화된 시설과 발전 계획 등을 정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치유원을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숲 치유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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