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박달원) 간호보건대학 간호학과가 국가시험 합격률 100%를 기록하며 간호인력 양성의 요람임을 증명했다.

공주대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지난 1월 25일 치러진 제59회 간호사국가시험에서 졸업예정자 77명이 전원 합격해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면허증을 취득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공주대 간호학과(학과장 김희경)는 전 인류에게 건강을(HEALTH FOR ALL) 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간호교육 학습성과 인증프로그램에 맞춰 완성도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해 국가가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우수한 학과임을 자랑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 병원, 연세대학교의료원, 고려대학교의료원, 가톨릭대학교병원, 이화여자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서울, 경기, 충남의 병원 간호사와 보건교사, 공무원, 미국을 비롯한 해외 간호사 등 각종 국가기관과 대형병원의 100% 취업해 교육계 및 국내외 간호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희경 학과장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특강과 학습방법, 전공과 연계한 활동, 스터디 그룹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100% 간호사국가시험 합격과 100% 취업이라는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전인적 간호교육을 통해 과학적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직 간호사로 인성교육은 물론 체계적인 교육으로 간호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9회 간호사 국가시험은 전국에서 2만1391명이 응시했고 합격률은 96.4%이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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