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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출범 2년, 수송인원 340% 늘었다.

2019-04-14기사 편집 2019-04-14 17: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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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초기 수송인원 15만 명에서 지난해 말 66만 명으로, 현재 50개 노선 운영

첨부사진1세종도시교통공사가 출범 2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 사진=세종도시교통공사 제공

전국 최초로 완전 공영제를 시행한 세종도시교통공사가 13일 출범 2주년을 맞았다.

교통공사는 지난 2017년 4월 13일 3개 노선과 차량 23대를 운영하기 시작해 현재는 50개 노선에 버스 157대 규모로 성장했다.

공사에 따르면 공사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은 출범 당시 월 평균 15만 명에서 지난해 12월 말 기준 66만 명으로 증가하는 등 340퍼센트 증가했다.

조치원 노선의 경우 1일 평균 이용객수가 출범 초 196명에서 현재 587명으로 199% 증가했으며, 연서·전의·전동면의 경우에는 823명에서 2428명으로 195% 증가하는 등 읍·면 지역의 전체평균 수송인원이 기존 수송인원 대비 13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시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버스타고서비스평가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승무사원별 서비스 실명제판을 버스에 부착하는 서비스 책임제를 도입했다.

또 78대의 버스에 와이파이(Wi-fi)를 설치해 이용자들에게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900번 BRT 노선에는 휴대폰 충전기와 화물보관함을 뒀다.

노약자와 임산부, 예비 엄마를 위해 안심벨을 전 차량에 설치 했으며, 교통약자를 위한 초저상버스 41대를 운행하고 있다.

공사는 전문 승무사원을 양성하는 세종교통사관학교를 통해 71명의 승무사원을 배출했으며, 이중 67명이 공사 취업에 성공했다.

고칠진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대비하고 대중교통중심도시에 걸 맞는 특화버스(전기굴절버스)를 도입해 BRT 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고도화하겠다"며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를 도입해 교통불편 사각지역을 없애고, 충청권 버스조합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편리하고 안전한 광역 대중교통 체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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