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위암 협진팀의 연구과제가 지난 11-1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19년 대한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KINGCA week 2019) 연구과제 공모에 당선됐다.

협진팀은 이번 연구과제 공모 당선을 통해 `위암에서 암유전자 판넬을 이용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과 부수체 불안정성의 다기관 검증 연구`를 주제로 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협진팀장 김정구 교수는 "이번 연구과제 공모 당선은 4대 1을 넘는 높은 경쟁 속에서 이룬 성과로 우리 병원 위암 협진팀의 역량을 인정받은 쾌거"라고 말했다.

이번 학회는 전 세계 위암 치료분야를 이끌고 있는 총 35개국 1000여명의 위암 분야 임상 및 기초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세계적 권위의 학회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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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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