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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세종시 아파트 출범 이래 '최대물량' 쏟아진다

2019-05-15기사 편집 2019-05-15 1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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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부터 세종시 출범 이래 최대 신규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세종시가 출범한 2012년 2300여 가구에 대한 분양이 진행 된 이후 첫 신규 분양으로, 역대 최대 물량이다.

1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오는 24일 세종시 4-2 생활권의 3개 아파트가 3256가구 동시분양을 시작한다. LH와 민간 건설사가 공동 분양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으로 올해 처음 아파트를 공급한다.

단지별로 △금호건설·신동아건설 컨소시엄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M1·M4블록) 1210가구 △한신공영·금성백조주택 컨소시엄 '세종 더휴 예미지'(L1·L2블록) 846가구 △GS건설·대림산업 컨소시엄 '세종자이 e편한세상(L4블록) 1200가구가 오는 24일 동시 분양을 진행한다.

코오롱·동부건설의 L3블록 318가구, M5블록 499가구는 변경사업 승인을 진행 중으로, 6월 이후로 분양시기가 밀렸다.

세종시 4-2 생활권은 오는 2023년 준공되는 국내외 대학 공동캠퍼스와 산업·연구단지로 특화한 부지로, 대전시 등 인근 도시와의 접근성이 높다. 공동캠퍼스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충남대 등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또 200여 개 기업이 입주 예정인 '세종테크밸리'도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한림건설은 올 하반기 1-1 생활권 M8블록에서 공동주택 44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세종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이번 4-2생활권은 동시분양을 앞두고 있어 중복청약이 불가능한 만큼 특정 인기단지에 청약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평형과 입지 등 조건을 잘 따져 도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공공분양이다 보니 민간분양보다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것이 대표적인 장점"이라며 "세종테크밸리와 대전 테크노밸리로 나가는 도로와 가까워 연구원, IT기업 종사자 등에게 유리한 입지"라고 밝혔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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