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순회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는 마을과 학교를 연계한 체험학습과 방과후활동의 허브기관 역할을 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순회설명회는 센터가 지역사회와 협력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며, 이날 종촌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6월 중순까지 각 읍면동에서 열린다.

센터는 이날 올해 1월 설립된 센터의 역할과 기능, 주요 사업 등을 설명하고, 아동·청소년 분야 주민자치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홍준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장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된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가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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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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