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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캣]평가원 6월 모의평가 수준·영역별 학습전략 및 활용방안

2019-05-26기사 편집 2019-05-26 17: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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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수능중간점검…고득점 도약 기회로

첨부사진1그래픽=이수진

오는 6월 4일, 수험생들의 '수험생활 반환점'이라고 불리는 6월 모의평가가 실시된다. 해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의 6월 모평은 수능시험을 위한 중간 점검이라는 데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수험생들은 6월 모평을 통해 자신의 위치와 실력을 가늠하고 11월에 치러질 수능의 출제 영향 및 경향을 예측해 볼 수 있다. 한편으로는 이번 시험 결과가 앞으로 남은 수험생활의 학습전략을 좌지우지한다는 점에서 수험생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도 있다. 수험생들이 올해 수능 성적표를 미리 내다볼 수 있는 척도인 동시에 남은 기간 학습전략 수립의 준거가 될 6월 모의평가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수준·영역별 학습전략과 결과 활용방법을 확인해보자.



◇국어 수준별=상위권 학생들은 문제 풀이 역량을 쌓는 것보다 읽기의 공력을 깊게 다져가는 것에 초점을 둔 학습전략이 필요하다. 읽기자료를 정독하고 관련 배경지식까지 훑어가면서 심도 높은 공부를 이어나가는 것이 좋다. 중위권 학생들은 지금까지의 모의고사 결과를 통해 취약점을 찾아 집중 보강해야 한다. 중간고사가 끝났기 때문에 수능 국어에 집중할 수 있는 좋은 시기다. 취약한 부분을 찾아 집중 보강해 6월 모의고사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한다.

국어 영역 하위권 학생들은 1시간 20분 동안 국어문제를 다 풀기조차 어려울 수 있다. 시간이 부족한 경우 문제에 있는 개념 어휘가 어려워서 풀 수 없는 경우도 있다. 문제를 풀기 전에 먼저 해설지를 읽는 것도 좋은 학습 전략이다. 최근 국어문제집은 비교적 상세한 해설지를 제공하기 때문에 어휘와 개념을 정리해가면서 공부하기를 추천한다.

◇수학 수준별=상위권 학생들은 기본 문제 공부 시간을 절약하고 다소 어려운 문제를 풀어 자만심에 빠지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동시에 신유형, 고난이도 문항으로 취약단원이나 유형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중하위권 학생들은 내신 대비로 소홀해졌을 단원들의 개념 및 공식 등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때 3점 문항을 몰라서 또는 실수해서 틀렸다면 특정 부분의 개념을 놓친 것이다. 개념 공부 후 취약 유형을 스스로가 찾고 분석해야 한다. 또 시험범위 관련 단원의 기출 위주의 문제풀이가 이뤄져야 하며 풀이 후 오답 정리를 확실하게 해야 한다. 또한 틀렸던 문제들을 다시 찾아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다.

◇영어 수준별=절대평가로 실시된다고 해도 난이도에 따라 등급이 갈릴 수 있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쳐서는 안 된다. 6월에 EBS 연계교재 수능완성이 출간되므로 기존 교재와의 학습량에서도 균형을 이루도록 계획을 짜야 한다. 모의고사에서 안정적인 1등급을 받는 학생들은 다른 과목에 집중하느라 영어 공부 시간을 평소보다 많이 줄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감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최소 공부량은 확보할 수 있는 계획을 짜고 실천해야 한다. 중위권인 학생은 6월 모의평가 전까지 영어 공부를 전체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어휘와 정확한 해석을 위한 문법 실력이 갖춰지지 않았다면 여름 방학 전까지 집중적으로 보완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강점 유형이 있다면 이 부분에서는 결코 틀리지 않도록 실수를 줄이는 훈련을 게을리 하면 안된다. 실수를 줄여야 내가 원하는 높은 등급으로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하위권에 속한 학생들에게는 우선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다시 점검하고 보완하는 것을 제안한다. 단어 암기는 수능 필수 기출 어휘와 연계 교재 어휘를 함께 꾸준히 매일 암기한다. 듣기는 연계교재 또는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꾸준히 공부해 다 맞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점수를 올리기 대의파악·세부사항파악 등 쉬운 유형에서 점수를 확보하는 전략은 필수적이다. 박영문·주재현 기자 도움말=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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