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에서는 지난 에콰도르전서 활약을 펼친 주전 골키퍼 이광연(20)에게 힘을 실어주는 응원전이 열린다.
예산군은 오는 16일 오전 1시부터 예산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전광판을 통해 중계되는 경기를 단체 관람할 계획이다. 군은 이날 2천여 명 정도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해 교통 대책 등을 마련하고 있다.
대전시도 대전시티즌 소속 이지솔(20)을 위해 중앙로나 시청 남문광장 등에서 거리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세종시 역시 호수공원에서 거리 응원전을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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